슈퍼푸드 전문브랜드 허브앤씨드는 볶은인삼파우더를 새롭게 출시하고 전국 매장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허브앤씨드는 최근 추위가 본격화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각종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삼과 같은 제품을 찾는 빈도가 높은데, 인삼의 경우 볶는 과정에서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볶은인삼파우더를 기획해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폴리페놀은 몸 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의 산화(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 및 항암, 항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은 최근 인삼의 항산화 성분을 최고 네배까지 늘리고 특유의 향은 없애 소비자 기호도를 높이는 가공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인삼 분말의 종류를 다양하게 하고 품질은 높이기 위해 4년근 인삼을 뜨거운 바람에 말린 뒤 볶아 유용 성분이 가장 많은 조건을 연구했다.

또한 볶으면서 인삼 특유의 향도 사라지는 효과도 나타나 기존 백삼 분말보다 향에 대한 소비자 기호도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허브앤씨드 관계자는 “인삼이 건강관리에 좋은 제품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으나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유용성을 전달하는 방식이 관건이다”며 “볶은인삼파우더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가장 적절한 형태의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볶은인삼파우더는 허브앤씨드 슈퍼푸드 매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