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제품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허브앤씨드’ 대전서구점이 9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 만년동에 9일 문을 연 ‘허브앤씨드’ 대전서구점은 허브앤씨드가 취급하는 250종류의 국산약재 및 수입품 등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슈퍼푸드 전문매장이다. 매장은 원물류, 파우더류 외에도 주스 등 가공식품 형태의 상품들도 판매하며, 허브차나 슈퍼푸드 가공차도 바로 음용 할 수 있어 카페처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히 슈퍼푸드 판매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슈퍼푸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자 하는 고객들, 혹은 어떤 슈퍼푸드가 자신에게 맞을지 잘 몰라 추천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슈퍼푸드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컨설팅까지 해주기도 하므로 슈퍼푸드를 접하지 않았던 이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백인설 ‘허브앤씨드’ 대전서구점 매니저는 “오픈 전부터 매장에 대한 문의나 슈퍼푸드 관련 상담요청이 이어져 오픈 날을 기다려주신 많은 고객들이 첫 날부터 찾아와주고 계신다”며 “인근지역에서 아직 슈퍼푸드가 생소한 분들에게 건강매니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만년중학교 후문 건너편에 문을 연 ‘허브앤씨드’ 대전서구점은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