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앤씨드’ 남양주 도농점 박보영 점장 “슈퍼푸드 전문점은 고령화시대 맞춤사업”
작성자 최고관리자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현대 사회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건강관련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이에 따라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슈퍼푸드시장 

유통 역시 기존방식에서 진전된 방식의 유통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슈퍼푸드 

프랜차이즈 ‘허브앤씨드’ 남양주 도농점 박보영 점장을 만나 현재의 슈퍼푸드 전문

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슈퍼푸드 전문점을 창업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20여 년 간 출판사에서 일을 하며 편집장으로 근무해 왔는데 2017년 초여름, 오랜 시간 

장거리 출퇴근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져 근무하던 회사생활을 접고 다른 사업을 구상하고 

있던 차에 슈퍼푸드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접하게 됐다. 당시 슈퍼푸드 전문점인 허브앤

씨드 수유직영점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살펴보다 브라질넛 등 여러 슈퍼푸드들이 눈에 들

어왔는데, 이런 슈퍼푸드 전문점 형태라면 건강 보조식품으로써 개인 건강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슈퍼푸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생각에 관심을 갖게 됐고, 

무엇보다 다수 인력이 필요한 사업이 아니라는 점에서 부담 없이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Q. 슈퍼푸드 매장오픈 준비과정과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남양주 다산동에서 오랫동안 살아서 지역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마트의 1층 상가가 점포의 위치로 적합하다는 판단을 했다. 구매력이 높은 분들이 많

은 지역이라는 장점이 있어서 이 곳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어려웠던 점이라면 슈

퍼푸드의 가맹점화가 아직 활성화된 시기가 아니었다는 점으로써 지금은 본사가 안정되었

지만 그 당시만 해도 프랜차이즈 가맹점 경험이 없어서 초기에 약간의 갈등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석 달 정도 준비하고 2017년 7월 큰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정식 오픈됐다.


Q. 허브앤씨드 슈퍼푸드 전문점 운영 노하우가 있다면
요즘은 대중매체에서 슈퍼푸드에 관해 다양하게 방송하고 있어서 많이들 알고 방문하기도 한다. 

하지만 각 제품들이 본인에게 맞을지에 대한 우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제품에 대한 성분과 효

능, 부작용 등을 판매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리고 도와 드리는 것이 신뢰로 이어져 재구매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소비자와 판매자간의 신뢰로, 그러기 위해서는 판매자가 

제품에 대한 깊은 정보를 충분히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Q. 보람 된 순간은 언제인지
권해드린 제품으로 효과를 보고 건강에 도움이 됐다는 고객이 고마움을 표하는 경우와 여러 어머님, 

아버님 뻘 고객님들이 친구처럼 매장을 부담 없이 찾아와 주실 때 특히 보람을 느낀다.


Q. 슈퍼푸드 전문점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허브앤씨드를 접하게 전에는 슈퍼푸드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으나 본사에서 교육을 받고 트렌드에 

맞는 제품 홍보를 꾸준히 하며 매장을 운영하다 보니 이제 안정적인 사업으로 이루어졌다. 안정화되기

까지 약 6개월이 걸렸으며 다른 사업에 비해 적은 투자로 빠른 안정화가 된 편이라 본다. 슈퍼푸드가 

개인과 가족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질 수는 없지만 꾸준한 섭취가 생활건강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점은 많은 연구논문에서 확인된 바 있다. 슈퍼푸드는 고령화 시대의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맞춤 사업

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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